"오히려 사회 적응 방해" 시설 꺼리는 미혼모들
페이지 정보
본문
※ 링크를 클릭하여 기사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 ※
"하루에도 수십 번 낳을까, 키울까, 입양 보낼까 고민하죠. 아이를 유기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낳는 게 아니에요. '애가 애를 낳았네', '사고를 쳤네' 이런 식의 꼬리표가 붙으니까 결국 가족한테도 말하지 못 하게 되거든요. 요즘엔 시설도 꺼리죠. 관리자만 편한 곳이라고 할까요? 구속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사회 적응하는데 도움이 안 돼요."
/
● 복지시설 입소 줄어 … 관리자 등과의 갈등에 기피
● 주거비 지원·공공임대 늘어
● 바뀐 주거욕구 미반영 비판
※ 출처 : 이현주, 「"오히려 사회 적응 방해" 시설 꺼리는 미혼모들」, 아시아경제, 2020.12.17.
관련링크
- 이전글“수동·방관이 매뉴얼?”…시민단체 ‘홀트 특별감사’ 촉구 21.01.08
- 다음글`익명출산`이 돕지 못하는 미혼모들…"출산·양육 홀로 해내야" 20.1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