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친모가 영아 살해"‥냉장고서 시신 2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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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이곳의 한 주택 안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집 안 냉장고.
냉동실 안에는 2018년 11월, 2019년 11월생 여자와 남자아이가 비닐에 쌓인 채 보관돼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30대 친모는 경찰 추궁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두 아이 모두 병원에서 출산한 뒤, 하루 만에 집과 병원 근처에서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실토한 겁니다.
살해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댔습니다.
여성은 남편과 콜센터에서 일하며 자녀 셋을 키우는 상황에서, 다시 아이가 생기자 생활고를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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