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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보호출산제, 사회적 논의 필요…위기 임신·출산·양육 지원체계 마련하라” 

신현영 “출생통보제 법사위 통과 기뻐…보호출산제 논의 지속해야”

-기사 일부 발췌-

신 의원은 “출생통보제 법안의 법사위 소위 통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는 보호출산제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보호출산제에 앞서서 임신과 출산에 있어 근본적인 아동권리, 엄마로서의 여성권리를 지키는 방향으로의 정책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숙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대표는 보호출산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여성의 어떠한 출산도 비밀이 돼선 안 된다”며 “보호출산제는 여성의 출산을 비밀로 만들고 스스로 선택을 해 양육할 수 있음에도 양육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며 여성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주체로 만들고 있는 불평등한 법”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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