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출생신고 어려운 사각지대 없애기 위한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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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신고 영아 사망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병원 밖에서 출산한 위기의 산모와 생존의 갈림에 선 아동들이 있음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런 미신고 아동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관련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신고 영아 사망사건이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은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신고 아동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를 목표로 아동을 돌볼 수 있는 공적 체계를 만들고자 2019년 7월 출범한 정책 지원 공공기관이다. 고 부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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