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수원 세모녀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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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모녀
#가난한이들의죽음뒤에남겨진과제
#근로능력평가앞에놓인사람들
[2022년 8월, 수원 세모녀를 보내며]
2014년 송파세모녀 사망 이후 정부는 뒤늦은 대책을 내놓았고 2022년 8월 21일, 수원 세모녀의 주검이 발견되고 전남과 천안 그리고 경북 등의 지자체가 발벗고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이제 줄이겠다고 합니다.
2018년 증평모녀사건
2019년 관악구 탈북모자사건, 성북구 네모녀 사망
2020년 방배동 모자사건과 창원 모녀사망사건
2022년 현재에도 근로평가 기한을 넘기면 신청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복지는 죽음 앞에 '긴급복지지원제도'다 '부양의무제 폐지'다 대안을 내놓지만 죽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수급자들의 생명줄을 쥐락펴락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가난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 한부모와 미혼모들은 절대 이들의 죽음을 잊지않겠습니다. 이들의 죽음이 남긴 과제를 생각하며 추모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기사 더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56543.html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4465?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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