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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현장이야…'정인이 사건' 전문가 키워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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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1-01-14 11:31 조회1,2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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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6개월 만에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입양 전 이름)이 사건에서 드러난 대응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앞으로 정인이와 같은 비극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현장이 잘 돌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법과 정책만 바꾼 뒤 ‘일 터지면 책임지라’는 식의 사후조치를 넘어 편견과 틀에서 벗어나 사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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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본질은 아동학대]③
● "정인이 사건, 법 없어서 막지 못한 것 아냐"
● 법 바꾼 뒤 '책임' 부과하는 사후조치 넘어
● "아동학대 전문 인력 양성…인권 감수성 키워야"
※ 출처 : 이소현, 「바보야 문제는 현장이야…'정인이 사건' 전문가 키워야하는 이유」, 이데일리,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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