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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지역문화대전

제39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활용, 향토사가의 연구의욕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ㅇ 공모부문: 논문(자료) / 콘텐츠 / 수기 / 지방문화원 연구실적
ㅇ 접수기간: 2024.4.1.(월)-6.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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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문화원

좌수영 승전무 검무

좌수영 승전무 검무를 계승하여 공연하기까지의 과정과 공연 장면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승전무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전승과 인품을 기리고 군사의 사기를 북돋던 의식무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삼도수군통제영인 전남 여수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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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문화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재연

조선왕조실록 등 국가의 귀중한 편찬 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무주 적상산 사고(史庫)의 봉안 행사를 재연해 기록한 영상이자 후대에 실록을 안전하게 전하려는 선조의 지혜와 실록과 사고(史庫)의 고장, 무주의 가치를 알려주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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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문화원

현대사회와 집성촌

당시 집성촌에 거주하던 경주임씨, 동래정씨, 파평윤씨를 만나 구술채록한 영상으로 그들의 입을 통해 중랑구의 전통적인 마을문화와 지역의 변화상을 만나 사라지고 있는 집성촌의 역사를 생생히 보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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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문화원

대전산업단지에 그들이 있다

대전산업단지는 대전 산업경제 발전의 중심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산업단지와 주변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콘텐츠이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전산업단지의 변화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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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문화원

실향민, 영주에 정착하다

영주 풍기에서 생산되는 인견은 북한에서 섬유공장을 운영하던 사람들이 6.25 전쟁으로 피난 내려오면서 시작되었다. 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이 된 풍기인견을 지역 특산물로 널리 알리고자 하는 풍기읍 주민들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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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문화원

물이 차길 기다리며, 김포의 역사

1900년도 초부터 6.25 전쟁 발발 전까지 많은 김포시 지역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김포의 포구와 나루, 이곳에서 실제 거주 또는 경제활동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콘텐츠이다. 그들을 통해 김포의 다양한 포구와 나루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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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문화원

묵호항 번영과 쇠락 그 후 이야기

묵호항과 주변은 1937년 일본이 수탈 목적으로 개발한 이후 해방 후 다양한 변화를 겪다가 2010년 동해문화원의 논골담길 사업 등으로 새롭게 조명받았다. 논골담길의 중심에서 변화하는 묵호항과 지역 산업, 관련 사람들의 삶의 현장 모습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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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문화원

울주 신리마을을 기억해요

신리마을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있는 마을로 어업과 과수업으로 경제적 활동을 한 지역이다. 이곳에 원전이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생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삶과 환경이 뒤바뀌게 된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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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관심지역 콘텐츠

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오색찬란 고명으로 입맛 저격
파일17 오색찬란 고명으로 입맛 저격 2024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말은 즉,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설날에는 오색찬란 맛있는 음식들이 펼쳐지는데요. 화려한 음식 중에서도 남은 나물들과 고추장을 밥과 함께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은 별미라고 할 수 있죠! 기본적인 나물 비빔밥부터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비빔밥까지 다양하고도 색다른 비빔밥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비빔밥의 대표주자, 전주비빔밥은 소머리 육수로 지은 밥에 다섯 가지 색의 고명을 얹고 육회와 계란 노른자를 올려 고추장에 비벼 먹는 전주의 향토 음식입니다. 1960년대 전주의 비빔밥 식당이 서울에 진출하게 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여 곧 전국적인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다음은 멍게비빔밥입니다! 멍게비빔밥은 살짝 얼린 멍게 젓갈에 밥과 김 가루, 참기를 등을 넣어 비벼 먹는 거제도의 향토 음식입니다. 멍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 고추장을 넣지 않는 게 포인트라고 해요!

마지막 소백산 산채비빔밥입니다. 소백산 산채비빔밥은 소백산에서 채취한 고사리, 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의 산채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시금치, 무채, 콩나물 등을 얹어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단양군의 향토 음식입니다. 산채비빔밥의 레시피는 통일되어 있지 않고 식당마다 고유의 산채와 나물의 조합이 있다고 하니 다양한 식당에서 즐기는 것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한국의 비빔밥에 관해 얘기해 봤습니다. 이 밖에도 익산 황등비빔밥, 우도의 해초비빔밥, 부산의 양장구밥, 진주의 비빔밥, 울산의 비빔밥 등 다양한 비빔밥들이 있으니 각 지역의 비빔밥을 즐겨보아요~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파일21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들이 자연스레 눈에 담기게 되고 심란했던 마음이나 복잡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하루쯤은 정처 없이 걷는 것도 좋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고 있는 옛길을 뚜벅뚜벅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옛 조상님들이 걸으며 보았던 풍경과 사뭇 다를 순 있지만 가는 길목 길목에 남겨진 역사의 산물이 옛길의 흔적을 보여준답니다. 지금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볼 수 있는 옛길을 알아볼까요? 조선과 중국을 오가는 상인과 사신들이 이용했던 의주길은 의주대로를 바탕으로 한 역사문화탐방로로 화석정, 벽제관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길에 담긴 역사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평해길은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길로 들판과 산, 한강 수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정약용유적지, 망우묘역 등을 탐방해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강진과 영암을 잇는 삼남대로의 중요한 고갯길 누릿재는 최익현, 송시열,김정희 등 많은 문사들의 방문기록이 있는 역사적가치가 큰 옛길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남긴 흔적뿐만이 아니라 오랜시간 축적되어온 문화, 역사 등을 담고 있는 옛길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비밀
파일39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비밀 『영조실록』에 따르면, “대궐에서 왕족의 식사는 예부터 하루 다섯 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여러분은 조선 시대 왕족이 하루에 5끼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흔히 왕의 식사를 ‘수라상’이라 말하지만,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명칭과 음식이 달랐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수라상, 이른 아침의 초조반상, 점심때 먹는 낮것상, 그리고 야참(야식)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우리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먼저, 아침 식사인 조반과 저녁 식사인 석반은 수라상으로 차려졌는데요. 수라상은 12첩 반상으로, 대원반(흰밥, 김치, 국, 반찬 등)·겉반(팥밥, 곰국, 반찬, 냉수 등)·책상반(전골, 찜 등)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상으로 차려졌답니다. 수라상 차림은 산과 바다의 기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맛과 미색을 다 갖추었으며, 영양도 풍부하여 그야말로 진미라 할 수 있겠네요!

이 밖에도 육해공이 어우러진 어육장부터 보양식으로 좋은 타락죽, 왕의 생일상에 올랐던 귀한 두텁떡까지 궁중에서 전해져 발전된 향토음식이 정말로 많죠! 그래서일까요? 조선조 궁중음식은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한국 최고의 음식으로 극찬받고 있답니다. 또한, 근래에 웰빙음식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조선조 궁중음식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 올해는 건강한 밥 먹기 실천해봅시다!
정겨운 토박이말, 동네 옛이름
파일23 정겨운 토박이말, 동네 옛이름 여러분들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중 대부분이 순우리말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고 끊임없이 외래어와 신조어 등이 등장하기 때문에 순우리말에 대해 아는 사람들도 사용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은 한자어가 아닌 순우리말, 즉 토박이말로 한자로는 대체할 수 없는 지명인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의 옛 이름들도 알고보면 정겨운 토박이말로 된 지명이 많았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지역N문화와 한때는 토박이말로 불리었던 동네 지명들을 알아볼까요? 처음으로 알아볼 곳은 논현동입니다. 논현동의 옛 이름은 논고개로, 논 가운데의 마을이라는 뜻이랍니다. 화곡동은 볏골로 불리었으며 벼를 많이 재배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문래동은 일제강점기 시절 방직공장이 많아 물레로 불리었다네요. 그 밖에 단양의 율곡리는 밤실로, 의령의 석골은 돌실로 불리는 등 현재의 이름에서 옛 이름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불리지 않는 동네의 옛 지명을 알아보며 한글의 소중함과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외래어와 신조어보다는 순우리말, 토박이말을 사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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